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탄다 에루 (문단 편집) === 저, 신경 쓰여요! === [[파일:attachment/치탄다 에루/Screenshot_2014-08-17-19-53-11-1.png]] >私、'''木'''になります![* 일본어에서 気와 [[나무|木]]는 모두 'き(키)'라고 읽으므로 서로 같은 발음.] 전체적으로 '전형적인 완벽한 명가의 아가씨'로 보이지만, 숨겨진 속성으로 '''[[호기심]]이 왕성하다.''' 끊임없이 주변을 살피고 관찰하면서 조금만 이상한 점이 있다 싶으면 호기심이 발동하고 만사 제쳐놓고 대시하는 타입이다. 호기심이 일면 일단 눈이 빛나기 시작한다. 비유가 아니라 진짜 [[갤럭시아이즈|눈이 우주로 변한다]]. 원작 소설에서부터 호타로는 에루를 두고 '이 아가씨를 규정하는 것은 다름 아닌 저 호기심이 가득 찬 커다란 눈이다'라고 서술하고 있다. 애니에서는 그걸 눈이 커지며 빛나는 것으로 연출하였다. 1화에서 호타로에게 처음 "신경 쓰여요!"를 시전했을 때는 머리카락이 마치 산 생물처럼 늘어나서 부실과 호타로를 휘감는 연출이 나온다. [[파일:attachment/chitanda_eru.png]] [[파일:attachment/eruru.png]] 이때의 입버릇이 '''"저, 신경 쓰여요!(私、気になります! / watashi, kininarimasu! / 와타시, 키니나리마스!)"'''인데, 이 탓에 호타로는 첫 만남부터 이 아가씨에게 휘둘리게 된다. 귀차니즘의 호타로도 그 강렬한 우주적 보라색 안광(眼光)의 마력에 홀려 꼼짝없이 고전부 입부 원서를 순순히 갖다 바치고 아마추어 탐정 ~~노예~~ 생활을 시작한다.[* 원작에서는 서로 이미 가입 원서를 담당 교사에게 제출한 상태에서 그 사실을 모른 채 부실에서 조우했을 뿐이다.] 작품 내내 '저 말이 나온다=호타로에게 귀찮은 일이 생긴다'라는 등식이 성립하기에 호타로는 저 말에 질색하는 편이다. 덧붙이면 에루는 이때 눈이 빛나며, 대사와 함께 뭔가 맑게 울려 퍼지는 듯한 전용 효과음이 재생된다. [[http://blog.naver.com/pupplestorm/memo/130139391185|그래서 코드기어스의 기어스랑 엮인 영상도 나왔다.]] [[파일:attachment/kininarimasu.jpg|width=600]] 거기에 그냥 말만 하는 게 아니라 몸을 낮추고 얼굴을 다소 부담스러울 정도로 들이밀기까지 하기 때문에 호타로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[[버틸 수가 없다!|버틸 수가 없다]]. 원작에서의 호타로는 얼굴을 너무 가깝게 들이미는 것 때문에 늘 놀란다고만 서술하지만 이 서술이 굉장히 자주 나오는 걸 보면 호타로가 에루를 이성으로 꽤 신경 쓰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. 16화에서는 [[가슴골]]이 살짝 보일 정도로 들이밀었기 때문에 호타로를 공황 상태에 빠뜨리기도 했다. 물론 이 아가씨는 그런 걸 의도하지 않았지만. [[서비스신|물론 이 장면은 원작에 없다.]] 평소에는 대체로 완벽한 아가씨인 것처럼 보이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[[천연#s-2]]스런 모습을 보이곤 한다. 또, 학교 성적은 좋지만 추리에는 영 약하다. 그러다 보니 추리를 위한 가설을 세울 때도 허당에 가까우며 단서를 모아 귀납적 추리를 척척 해내는 호타로를 동경하여 '''뇌를 열어 구조를 살펴보고 싶다'''고 할 정도다.(…) 중간중간 엉뚱한 면이 나오기도 한다. 아침 [[라디오체조]][* 방학 중인 초등학생이나 노인들이 주로 하는, 일본의 국민 체조.] 현장에 '''중학교 2학년''' 때까지 나갔다는 듯. 호타로는 이걸 듣고 놀랐다. 또한 음식을 남기는 것은 용서할 수 없다고 단언하기도 하는데 이를 들은 호타로는 '과연 농가의 딸'이라고 생각했다. 여담이지만 이 '저, 신경 쓰여요!'는 아니메원 사이트에서 조사한 2012년 애니메이션 유행어 1위에 당당히 등극했다(…). 또 다른 조사에서는 8위에 이름을 올렸다. 실제로 작중의 '신경 쓰여요'는 굉장히 의미가 큰 표현이다. 호기심이 강하지만, 명가의 자식으로서 그것을 스스로 통제한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표현이기도 하다. 원작에서도 나중에는 유행어 장난처럼 쓰기도 하지만, 애니에서처럼 필살기를 발사하는 느낌의 말은 전혀 아닐 것이다. 호기심이 작렬하지만 그걸 해결해 달라고도 못 하고 끙끙 앓고 있는 걸 호타로가 가만히 보지 못하고 돕는데, 후쿠베나 이바라는 그런 호타로를 놀리곤 한다. 작중 서술자가 호타로이기 때문에 호타로의 입장에서의 감상이 적혀있어서 그렇지, 제3자가 보기에 애니에서처럼 압박하는 느낌으로 말하는 것은 아니라 할 수 있다.[* 실제로 애니메이션에서 신경쓰여요의 빈도나 연출 면에서 과장된 부분이 많이 보인다. 애니화되면서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가벼워진 것에 대한 연장선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